부정투표, 이대로 넘길 것인가? 건강만 괜찮으면 당장이라도 농성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부정투표 결과에 대한 철저한 조사 없이 그냥 넘어가는 걸 보고 있는 당원들의 속은 썩어 내려앉고 있다. ‘진보좌파 정당의 당원’이라는 자긍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가 상식이건만 대.. 진보정치 2013.10.11
재창당의 핵심은 당헌·당규 개정 대폭 개정은 이용길 대표의 공약 이번 재창당의 핵심은 당헌·당규 개정이다. 이용길 대표가 ‘재창당 수준의 당헌·당규 개정’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것도 그런 이유라 본다. 그런데 당내 여러 모임이나 정파는 당명과 강령 같은 뽀대나는 것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여당인 녹색.. 진보정치 2013.07.12
위기의 순간 돋보이는 사람 왜 길을 복잡하게 하려는가? 위기의 순간이 너무 비교된다.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당시 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마지막에 탈출했다. 절대 절명의 순간 그들은 평소 훈련 받은 대로 최선을 다해 뛰었고, 덕분에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원칙에 충실한 것이다. 그런데 진보좌.. 진보정치 2013.07.07
정말 위기로 가려는가? 같은 사건을 두고 이렇게 달리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바라보는 곳이 다른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부정투표로 바닥에 처박힌 당원들의 자존심은 상관 않고 ‘우리를 믿고 따르라’고만 하니 고집도 어지간하네요. 위기 상황에서 함께 하려면 집행부에 대한 믿음이 우선인데 .. 카테고리 없음 2013.07.03
사과도 못하는 정당 너무 조용하다. 이상할 정도로.... 당명 원안이 부결되자 모든 잘못이 그들에 있는 것 처럼 사회당계를 향해 ‘집에 불을 지른 자들’이라며 정신 나간 인간으로 물어 붙이며 마녀사냥을 하던 사람들이 대표의 번안동의 요청은 묵묵부답이다. 그 뿐 아니라 당원들의 자존심을 짓밟은 부정.. 진보정치 2013.07.02
의혹만 증폭시킨 조사 결과 정신 차리라는 당원들의 죽비 조사 받아야 할 사람이 조사한다고 할 때 어이가 없었는데 결과는 진실에 전혀 접근 하지 않았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죠. 어릴 때 아버지는 ‘사람을 알려면 술을 먹여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술버릇을 알아야 한다는 걸 철이 들면서 알았는데 사람은 어.. 진보정치 2013.06.29
이제는 말해야겠다. 좋아하는 건 당연한 권리 오창엽 동지의 글을 보고 용기를 낸다. 실명비판이 진짜 비판이듯 구체적인 문제 제기가 아닌 애매한 지적은 장난질에 불과하다는 걸 알면서도 비겁하게 자꾸만 검열을 했다. 집행부가 싫어할지 모르겠으나 난 당명 원안 반대를 나름대로 조직했다. 밥줄 때문에.. 진보정치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