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 스님의 성명서 전문 사부대중 여러분! 저는 오늘 자비문중에 귀의한 수행자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벅찬 환희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 땅에 아직 자비와 정의가 시퍼렇게 살아있다는 것을 장엄하게 보여 주는 보살의 진면모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누구나 평화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국민들의 .. 문화 예술 2008.08.27
이명박식 냉혈 자본주의에 맞서 끝까지 싸운다. “이명박식 자본주의인 실용주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자본주의’라는 게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서 오체투지의 기도를 올릴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 등에 항의하는 범불교도대회가 열리는 27일 오전 수경 화계사 주지 스님이 .. 문화 예술 2008.08.27
[김선주칼럼] 목사님, 부처 믿고 사람 되세요 한국 기독교의 불교 비하와 혐오가 시작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박물관의 탱화를 훼손하고, 부처님 머리를 잘라버리는 폭력은 그래도 은밀히 진행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양상은 노골적이고 본격적이다. 개그맨보다 더 웃긴다는 목사가 미국에서 열린 대중집회에서 ‘스님들은 쓸데없는 짓 .. 문화 예술 2008.08.27
이명박, 또 청와대 뒷산에 갈 것인가? 종교차별에 항의하는 불교신자들의 ‘범불교도시국법회’가 열립니다. 헌법 파괴에 항의하고 폭력 진압의 책임자인 ‘어청수 파면’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게 봐도 어청수의 ‘임 향한 일편단심’은 끝이 없는지 감싸고도는 꼴도 가히 가관이네요. 이명박 대통령이 또 청와대 뒷.. 만화 만평 2008.08.27
범불교대회를 연 불교신자들에게 한 기독인이 사죄 합니다. 종교편향에 화난 불교 신자들께.... 부모님은 불교 신자이시고 사남매 중 저만 기독교 신자입니다. 신앙생활 30년 넘게 해 왔으나 지금까지 부모님께 기독교로 개종을 강요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런 저를 보고 대부분의 신자들은 “부모님들 구원시켜 천국 가시게 하라”고 수 없이 말하지만 ‘.. 삶의 이야기 200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