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진보적인 혁신으로 가는 길 심상정 ‘5대 방안’ 제시...국민 불신해소, ‘사회공공체제’ 견인차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 공공부문을 보는 국민의 시각이 곱지 않다. 공공부문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정서는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별명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이는 물론 언론이 퍼뜨린 자극적 표현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현실.. 진보 정책 2007.08.06
민주노동당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공감사랑방 딱딱한 토론과 날카로운 공방은 없었다. 격식과 틀을 파괴한 자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연주와 노래, 자유로운 대화가 오고갔다. 3일(금) 오후 7시 30분, 성균관 소극장 2층 카페에서 열린 <민주노동당 대선후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공감사랑방>의 풍경이다. 5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이 .. 진보정치 2007.08.05
범여권 신당 “민주노동당효과 겁 나네” 지지층 겹쳐 대선서 부정적 영향 의식 경선 전 촉각 범여권 신당인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이하 신당)’이 진보 정당인 민주노동과의 관계 설정에 고심하고 있다. 진보개혁 성향의 유권자들이 민주노동당과 겹치기 때문이다. 신당 측은 민주노동당이 오는 9월15일까지 자체 경선을 치르면서 무시.. 진보정치 2007.08.03
인질석방, 미국이 책임져야한다. 또 한명의 한국인 인질이 피살되었다는 소식이다. 사실이라면 피랍 12일 동안 두 번째 희생자가 발생한 것이다. 시시각각 조여 오는 죽음의 공포 앞에 내팽개쳐진 피랍 한국인들과 피를 말리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 한반도와 국제 2007.08.01
아프간 피랍사태 해결을 위한 5대 긴급제안 피를 토하는 심정입니다. 또 다시 무고한 우리 국민이 살해되었다는 비보가 모든 국민을 전율케 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가족과 피랍자 가족 모두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이제 아프간 피랍사태는 중대한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애초부터 이 문제는 아프.. 진보정치 2007.08.01
정부/이랜드, 이땅 노동자들의 절절끓는 뚝배기같은 뜨거운 맛 보게 될 것 왜 정권이 나서 노동자들의 정당한 쟁의행위를 방해하는가? 경찰이 또 다시 이랜드 자본의 용병임을 자처하고 나섰다. 31일 새벽 5시, 이랜드 그룹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던 뉴코아 강남점에 경찰이 투입됐다. 농성중이던 조합원들은 전원이 폭력에 의해 강제연행 됐다. 지난 20일 .. 진보정치 200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