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메달 도심 퍼레이드. 난데없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의 ‘도심퍼레이드’를 연다고 난리법석입니다. 군사독재정권 시절도 아니고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각하께서는 꽃가루를 뿌리려는 모양입니다. 그런 후 무게를 잡으며 고생해 메달 딴 선수들을 격려하며 사진 한 판 찍으려 하겠죠. 올림픽 방송 중에 SBS의 정형.. 만화 만평 2008.08.20
올림픽에 묻혀 버릴 정국 현안 촛불 정국에 밀려 주춤하던 이명박 정권의 ‘전리품 처리’가 YTN방송 사징 임명 강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군대도 기피한 인간이 무슨 낙하산을 그리도 좋아하는지 곳곳에 낙하산 부대 투입이다.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원한 때문인지 ‘총선낙선자 등용 불가’부터 무너뜨리.. 삶의 이야기 2008.08.20
한나라당, 벌써 비리 3관왕 올림픽에서 박태환의 승승장구에 전부 박수를 치고 있는데 벌써 한나라당은 ‘비리 3관왕’을 기록해 얼마나 더 기록 갱신을 할지모르겠습니다. 걸핏하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은 ‘비리와 뇌물’을 받을 시기를 놓친 시기임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계속되는 헛발질에다 사촌.. 만화 만평 2008.08.11
유한열 한나라 고문 등 5억5천만원 받아 맹형규 수석, 인수위 근처서 업체대표 직접 만나 공성진 의원, 유 고문 부탁받고 국방차관에 전화 국방부 납품 청탁 의혹은 여권 고위인사에 대선 캠프 경력을 내세운 중간브로커, 거액의 로비자금까지, 대형 사건으로 번질 도화선을 여러 개 안고 있다. 유한열 한나라당 상임고문은 금품수수는 인정.. 정치 경제 2008.08.11
이명박과 독대한 사이, 30억 건네고도 오리알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씨의 사촌언니인 김옥희 씨에게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게 해달라고 30억원을 건넨 김종원 씨는 이명박 대통령과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 30억원을 김옥희 씨에게 건넨 김종원 씨는 현재 서울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으.. 정치 경제 2008.08.01
인터넷 장악이 늦어져 벌어진 사고 인터넷 장악이 늦어져 국민들의 식성조차 몰라 ‘딴나라식당’으로 불리는 한나라당의 서울시의회 뇌물 사고가 벌어졌다고 검찰이 한 방 얻어맞고 있는 장면입니다. 뇌물 사건이 일파만파로 벌어지자 뒤늦게 수습에 들어가 겨우 꼬리만 자르고 몸통은 놔두는 ‘후안무치’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 만화 만평 2008.07.20
삼성 마나님, 홍라희 씨는 그림만 사랑했다? 삼성의 미술품은 재산 증식과 상속의 훌륭한 수단이었다. 비자금 사용처의 몸통일 가능성도 컸다. 하지만 특검은 삼성이 보유한 엄청난 규모의 미술품을 보고 지레 겁을 먹었다. 지난해 12월 박한철 삼성 특별수사ㆍ감찰본부(특본) 본부장은 검찰 수사를 특검에 넘기며 이렇게 말했다. “삼성이 조직.. 노동과 민중 2008.04.19
삼성 사건을 BBK 판사에게 맡기면? “태산명동에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BBK 김경준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50억 중형을 선고하며 판사가 한 얘기입니다. 이 얘기를 들으며 가슴이 뜨끔한 사람들이 또 있겠죠? 99일간 태산을 뒤흔들어 놓고는 기껏 불구속 기소로 사건을 종결한 삼성 특검에게 들려줘야 할 얘기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윤.. 노동과 민중 2008.04.18
‘평생 할 일 찾았다’…삼성과 계속 싸울 뜻 밝혀 김용철 변호사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 들어섰다. 지난 6개월 간 그와 함께한 변호인단과 그를 믿고 일어선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행동’ 사람들과 함께였다. 특검의 수사결과에 대해 소회를 털어놓는 김 변호사의 표정에는 답답함이 배어 있었다. 그는 말하는 중간 중간 길.. 노동과 민중 2008.04.18
특검이 사제들의 고뇌를 잠꼬대로 만들었지만 봄입니다. 그리고 아침입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혹시 설레시는지요? 숲의 사람 소로우는 아침과 봄에 대하여 어떤 마음가짐을 일으키는지를 보고 사람 됨됨이를 가늠해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지요. 아침을 여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면, 봄의 즐거움을 알아채지 못했다면 당신 인생의 봄과 아침은 .. 노동과 민중 200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