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학수 실장, 김 변호사에게 ‘문자’ 6번 보내 전 삼성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찾아가자 삼성이 뒤집어졌다. 이학수 실장은 얼마나 다급했던지 6번이나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심지어 한밤중에 그의 전처 집에 찾아가 대문을 두드렸다. 김 변호사는 돈 때문이 아니라, 삼성의 터무니없는 과욕과 온갖 부조리를 막기.. 정치 경제 2007.11.05
“현직정치인도 사제단에 ‘삼성구하기’ 로비” 정의구현사제단 관계자.... 5일 ‘이건희 지시사항’ 폭로 예정 “삼성은 박정희, 전두환 독재시절 중정, 안기부와 같다. 군사정권의 무기가 고문이었다면, 삼성은 돈이 무기다. 특히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은 이건희 일가의 영구집권을 위해 존재한다. 우리는 삼성이 전략기획실을 해체할 때까지 목숨 .. 정치 경제 2007.11.02
민주노동당, 삼성비자금 특별대책본부 설치 본부장에 노회찬 선거대책위원장…사제단 5일 추가 폭로 삼성재벌의 불법적인 비자금 운용이 폭로된 이후 이 문제에 대해 주요 언론과 보수정당들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1일 노회찬 선대위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삼성 비자금사태 특별대책본부’를 출범시켜 향후 활동.. 정치 경제 2007.11.01
양심 잃어버려 자식들이 나를 존경하지 않아..... 김용철 변호사는 왜 삼성의 ‘비자금’을 폭로하게 됐을까? 그는 “한국 사회에서 삼성이란 조직이 갖는 해악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 내가 사회적으로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삼성에 있는 동안 양심을 잃어버려 이제는 자식들.. 삶의 이야기 2007.10.31
검찰, 시신강탈-유족분열 공작 파문 경향, 검찰 포항건설노조 대외비 보도 … “검찰총장 물러나야” 군사독재시절이나 있었던 검찰의 노조파괴 공작이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버젓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경향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해 포항건설노조 파업 시 노동부의 실업급여 지급을 제지하고 노조원.. 노동과 민중 200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