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7

정신 못 차린 검찰…총장마저 ‘국민 불안’ 원색 표현

회의에서 ‘철저한 대응’ 주문한 덜 떨어진 검찰총장 ‘피디수첩’ 제작진에게 무죄가 선고되자, 검찰은 김준규 총장이 간부회의를 열어 법원을 직접 비판하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검찰은 무리하게 기소했던 ‘시국사건’에 무죄 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성찰이나 반성의 기미를 보..

세상이야기 2010.01.21

천성관 낙마 ‘옷 벗은 검사들 어쩌나’…검찰과 이명박 정권의 자승자박

“천성관 되는 줄 알고 인재들 나갔는데 이게 뭐냐”는 검찰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24일 만에 낙마하면서 검찰은 공황상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임채진 전 총장이 물러났던 검찰은 한 달도 채 안 돼 후보자까지 사퇴하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 가히 집단 공황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

세상이야기 2009.07.15

이명박이 크게 다치거나 천성관이 죽는 것 말고는 없다.

‘공안 통치’에 저당 잡힌 ‘법치’와 친 서민 행보 그저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이런 사람을 검찰 총수에 앉힐 생각을 했는지 의아할 정도다.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쏟아진 의혹이 너무 많아 헤아릴 수 조차 없다. 그 중엔 위법 행위로 밝혀진 ..

정치 경제 2009.07.14

‘용산 참사 해결하라’…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청문회 기습시위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청문회장에서는 용산참사 유가족이 검찰이 공개하지 않고 있는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쪽의 공개를 요구하는 돌발시위를 벌였다. 손범규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가 진행되던 오후 3시 25분 무렵 방청석에 앉아 있던 남녀 2명이 갑자기 일어나 ‘용산참사 해결하라’고 적힌 구호..

세상이야기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