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반칙왕이 되려 하나.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대운하 공약을 내지 않겠다고 한 것은 정치적으로 매우 비겁한 행위입니다. 총선은 4년간 이 나라를 책임질 선량을 뽑는 자리이며, 총선에 나서는 공당이라면 4년간 하고자하는 정책과 청사진을 내놓고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대선 공약이 모두 총선 공약이 되어야 .. 진보정치 2008.03.18
대통령선거, 정체성도 없고 전략도 없고. 17대 대선은 민주노동당에게 “어떻게 해야 많은 득표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극적 고민을 안겨줬다. 득표전술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판단 없는 선거평가는 기실 하소연에 그칠 공산이 크다. 정권을 내준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우 자체 대선평가팀과 외주용역으로 패배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선.. 진보정치 2007.12.26
17대 대선에서 가장 진보적인 세대는 20대였다 젊은 세대의 보수화가 이명박 압승의 원인이라고?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압승을 거두었다. 선거 결과를 두고 일각에서 국민의 보수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 서울 수도권 고학력 중산층의 보수화를 지적하면서 ‘서울 지역주의’라고 하는 .. 진보정치 2007.12.25
속옷은 벗겼지만.... 이명박의 리더십은 저돌적인 성취지향형이라고들 합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대선에서 이기면 된다. BBK 특검법을 벗어주더라도 일단 결승점을 넘어서고 보자는 것입니다. 본인이 직접 BBK를 설립했다는 육성 고백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만 지지율 1위 후보를 기소할 수 없다는 법무장관의 언.. 진보정치 2007.12.18
문국현 후보도 거짓말 참 잘 하시네. KT노동자들 “대규모 해고 사태 때 사외이사 아니었다는 말은 거짓”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지난 16일 방송 토론회에서 KT가 구조조정 및 분식회계를 벌이던 당시 사외이사로 활동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은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문 후보의 사.. 진보정치 200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