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된 친구에게 아무리 살기 좋은 곳이라지만 타향살이가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을 텐데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구나. 하려던 공부는 못하고 그만 눌러 앉아 사는 자네를 ‘무슨 팔자 고칠 일 있다고 그러느냐’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어. 그렇지만 선택은 자네의 몫이기에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말야. 아무리 어.. 삶의 이야기 2007.01.22
구청에만 가면 변호사가 도와주는 나라를… 돈이 되지 않으면 변호사는 움직이지 않는다. 행정소송 선임비용이 기본 300만원이라고 해 엄두가 나지 않아 변호사 없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선고공판이 끝났을텐데 연말 사고가 나면서 연기되었다. 난 생 처음 해보는 행정소송이라 모든 게 낯설다, 그러나 분명.. 정치 경제 2007.01.21
‘미래구상’의 미래 "민주노동당은 지난 선거에서 10% 이상의 득표율을 얻었으나,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보다는 정치권의 문제제기 정당으로 축소됐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사회에서 정치운동 조직에 나선 ‘창조한국 미래구상’의 주장입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아마도 적지 않은 민주노동당 당원은 가.. 진보정치 200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