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를 용납하지 않는 대학사회의 배타성 무엇이 인문학 위기를 불러 오는가? 문제 제기를 하는 괴짜를 용납하지 않는 게 어디 대학사회 뿐이겠는가. 우리 사회 전체가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는 사람'을 수용하기는커녕 '별종'으로 낙인찍어 생매장을 시키는 게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제 제기자들이 있기에 사회가 발전 한.. 문화 예술 2007.01.20
민교협 "대학이 '가정교육'까지 해야 하나"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의 재판에 대해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민교협)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입시 문제 출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대학에 바른 말 하다 찍혀 내부에서 왕따를 시켜 장래가 촉망되는 학자를 죽였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입시 출제 잘못에 대해 지적을 하면서 김명호 박사의 ‘교.. 문화 예술 2007.01.20
"지금까지 미국요구 수용 위한 명분쌓기" 독립운동 하던 시절도 아니건만 이 겨울에 풍찬노숙을 한 이들이 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수도 서울의 한 복판에서 경찰이 24시간 밀착 경비를(?) 했음은 당연하고. 24시간 닭장 시동을 걸어 놓아 매연마저 고스란히 마셨음은 물론이다. 국회의원에 대한 예우는 ‘장관급’에 .. 한반도와 국제 200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