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너무 아름답군요. 산길 구비 구비 핀 벚꽃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활짝 폈으면 좋겠습니다. ‘봄은 왔으되 봄 같이 않다’는 말이 요즘처럼 가슴에 와 닿는 일도 드뭅니다. 북한의 위성 발사와 관련해 수시로 말이 바뀌는 이명박 정권이 해대는 꼴은 가히 가관입니다. 남한이 살기 위해서라도 북한과 손잡고 얽힌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건만 늘 뒷북만 쳐대는 이 멍청한 정권이 오는 봄을 너무 시샘하는 것 같아 속 상한 이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봄은 분명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 연인들이 같이 차를 타고 청춘사업 하기 딱 좋은 길 인 것 같습니다. (사진:꽃향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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