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대책이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금융가의 금융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강만수는 ‘리먼의 파산은 불확실성의 해소 면에 긍정적’이라고 떠들더니 몇 일 후 말을 뒤집어 ‘국내 경제에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하니 도대체 무슨 말이 진짜인지 수많은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게 아니라 괴롭히고 있습니다. 간이 부은 것인지 ‘무식이 용감’이라고 아는 게 없는지 참으로 갑갑합니다. 부자들이야 소고기 등심 먹는 거 몇 번 줄이면 되지만 민중들은 허리를 졸라매는 게 아니라 등골이 휘어질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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