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최고 경영자가 아니라 ‘2MB건설’의 경영자 밖에 안 되는 이명박이 이른바 ‘747경제’를 수시로 들먹이고 있습니다. ‘칠만한 사기는 다 친다’고 알려져 있는 것을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명박이 삽질 경제를 무턱대고 해대고 있는데 공사현장의 발파 작업보다 더 큰 폭발사고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미국발 ‘금융사고’인데 최고의 금융위기라고 우려합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대비책을 전혀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가진 놈들이야 괜찮겠지만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야 하는 서민들의 주름살은 깊어갈 수 밖에 없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제발 가만히 있다가 갔으면 좋겠건만 ‘공약 지킬까봐 겁나는 유일한 대통령’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겠습니다. (프레시안/손문상 그림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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