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징글징글합니다. 환율 폭등, 주가, 채권의 폭락 등 9월 위기설 현실화에 대한 공포감으로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는 이때에 부자들 곳간을 채워주기 위해 나라 곳간 터는 짓을 하다니요? 5조원 감세면 대학생들 학비를 모두 면제해 줄 수 있는 예산이라는데 이게 부자들 주머니 속으로 고스란히 들어간답니다. 입만 열면 이명박이 ‘경제를 살린다’는 게 ‘부자들의 경제’를 살리는 것이지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의 경제를 살리는 게 아닙니다. 촛불을 들고 평화롭게 시위를 했지만 더 이상 참지 못할 지경에 이르면 유럽처럼 폭동이라도 일어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레디앙/이창우 글ㆍ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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