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연지가 정조의 새로운 여인인 ‘화빈 윤씨’로 첫 등장한 유연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TV ‘이산’ 67회에서는 정조의 새 여인 화빈 윤씨(유연지 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화빈 윤씨는 의빈 성씨(한지민)의 후궁 입궐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혜경궁 홍씨(견미리)가 새로이 간택한 정조의 후궁이다. 이날 화빈 윤씨는 똑 부러지지만 자상하게 내명부의 법도와 서책을 읽는 순서를 알려주는 자애로운 모습으로 그려졌다. 특히 첫 등장에서 화빈 윤씨는 송연을 향한 싸늘한 시선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혜경궁 홍씨(견미리 분)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이 연출되어 새로운 긴장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유연지는 KBS ‘황진이’에서 섬섬이로 열연한 바 있다.
'문화 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mB, 추락도 화끈하게 (0) | 2008.05.09 |
---|---|
미국 농무부 한국 출장소장 대 한국 국민 (0) | 2008.05.07 |
최수지, ‘박경리 선생님 편히 쉬세요’ (0) | 2008.05.07 |
정찬,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반대” (0) | 2008.05.07 |
광우병 낙하산 부대들의 맹활약 (0) | 2008.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