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낙하산 부대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심재철이란 국민이 낸 세비로 먹고 사는 딴나라당 소속의 정신 나간 자는 “특정위험물질(SRM)만 제거하면 광우병에 걸린 소로 등심스테이크, 우족탕을 만들어 먹어도 안전하다”는 주장을 피는 기상천외하고 용감무쌍한 말도 내 뱉아 많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네요. 먼저 자기가 먹어 보고 가족들과도 같이 먹어 이상 유무를 확인 후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광우병 괴담은 인터넷 괴담’이라며 조중동들이 떠들며 맹활약을 합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광우병 위험’을 떠들던 신문들이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마구 해대어 코메디언들이 일자리를 잃지는 않을지 모를 일입니다. 거기에다 정부는 ‘재협상은 없다’고 목에 힘주어 말하고 있네요. 정말 ‘광우병 소’보다 더 무서운 낙하산 부대들임에 분명합니다. 이 엉터리 낙하산부대들 때문에 낙하산 전문 훈련을 받는 특수전사령부나 해병특수수색대와 같은 특수전부대 장병들이 ‘우리를 욕보이지 말라’며 들고 일어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5.7일 경향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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