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어린이들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소년소녀가장, 태안 기름유출 지역 어린이, 군 유공자 자녀 등이 초대했다. 그런데 어린이들에게 광우병쇠고기를 먹이려는 사람이 대통령이란 사실을 알려줘야 하는데 이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손자가 있을 텐데 자기 손자도 학교가면 학교 급식으로 나오는 광우병 위험 쇠고기를 먹을 수밖에 없는데 그런 고민은 해 봤는지 모르겠다. 광우병 쇠고기 문제는 단순한 먹을거리가 아닌 생명과 인권에 관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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