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미국에게 조공을 넘어 광신 수준으로 조아리며 충성을 맹세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대통령이란 자가 국민의 건강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검역권까지 포기하며 광우병 발병 위험이 매우 높은 미국산쇠고기 수입에 환장을 해 많은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파는 미국조차 믿을 수 없는 것을 검역까지 하지 않고 수입하겠다니 한 마디로 제 정신이 아니죠. 미국산 소는 80%가 이력이 없는, 즉 어디에서 태어나 어떻게 사육을 했는지 족보가 없으니 믿을 수가 없죠. 쇠고기야 안 먹으면 되겠지만 돈 벌이 된다고 싼 미국산 쇠고기 수입해 음식물이나 화장품 같은 곳에 사용하면 도무지 불안해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어 ‘미국에게 할 말은 하겠다’고 해 놓고는 미국이 가만있는데도 뜬금없이 ‘한미FTA’협상을 체결하자고 제안을 하더니, 이제 이명박은 광신수준으로 미국에 조아리고 있습니다. 불안해서 살 수가 없네요. (3.3일 경향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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