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김네모 KBS앵커, 띠동갑 연하 공대생과 결혼

녹색세상 2008. 4. 17. 19:00

 

 

 

KBS 프리랜서 앵커 김네모(36)가 띠동갑 연하 대학생과 결혼했다. 현재 KBS 월드 ‘뉴스투데이’ 앵커 김네모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2살 연하 대학생 김모씨(24)와 결혼식을 올렸다. 띠동갑 연하신랑 김모씨는 현재 서울대학교 공대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 지인 등 50여명만이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됐으며 신접살림은 서울 서초구에 차렸다. 신혼여행은 김모씨의 학업으로 인해 미뤄졌다. 한편 김네모 앵커는 17년 동안 영국에서 거주했으며 대학과 대학원도 현지에서 마쳤다. 1996년부터 5년간 런던의 한 대학에서 한국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한국에선 아리랑TV 기상 캐스터로 활동했으며 2006년 10월부터 KBS 월드 ‘뉴스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