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김지우....

녹색세상 2008. 1. 27. 17:35
 

 

 

탤런트 김지우와 뮤지컬배우 민영기가 뮤지컬 ‘싱글즈’에 함께 출연한다. 민ㆍ김 커플은 극중 친구 사이인 ‘임정준’과 ‘나난’역으로 사랑이 아닌 우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우와 민영기는 뮤지컬로 맺어진 연인이다. ‘위대한 캣츠비’연습 시절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창작뮤지컬 ‘달콤한 안녕’에서도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연인들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싱글즈’는 일본 소설 ‘29세의 크리스마스’를 원작으로 2003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초연 당시 영화에서 김주혁이 연기한 순정파 로맨티스트 ‘박수헌’을 가수 이현우가 맡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