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장엄한 삶

녹색세상 2007. 6. 14. 07:43

살면서 그대는
어떤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가?


 

웅장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간소하게 사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보기도 싫은 사람 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
심지어 얘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사람이 있다.


 

언제나 더 할 수없는 편안함을 주는 사람
생각만 해도 즐겁고 기쁘기만 한 사람

 

멀리서 다가올 때 향기를 가득 안고 오는 사람
무슨 말을 해도 따스하기만 한 사람


 

그 너그러움이 산을 안고 강을 안을 더 없이 넓은 사람

넉넉한 사람아 더 없는 인생아


한번만 사는 삶 이렇게 도도하고 장엄한 삶에
이 한 몸 한 생을 누려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