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마다 싸움 붙이는 기독교 명절이 되면 멀리 떨어져 있던 친척들이 모여 같이 차례를 지내는데 종교적인 문제로 ‘절을 못하겠다’는 기독교(개신교) 신자들과 못 마땅해 하는 비신자 가족들이 다투는 모습을 지금도 봅니다. ‘야 이놈아, 넌 조상도 없느냐?’며 고함지르는 어른들과 ‘우상숭배라 절 할 수 없다’며 버티는 신.. 삶의 이야기 200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