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의 돌격 삼총사 ‘안상수ㆍ최시중ㆍ유인촌’ (펌) 시대역행의 상징인 공안검사 출신의 안상수 이명박 정권에 대해 여러 가지 기준과 말로 평가를 할 수 있지만, 이명박 정권의 성격을 시대역행적이고 고루하고 교양이 없다는 말로 규정할 수 있다. 시대역행이란 그동안의 민주적 가치를 거꾸로 돌리는 것을 의미하고, 고루하다 함은 시대변화에 뒤쳐.. 정치 경제 2010.03.22
바람과 함께 사라진 김우룡과 쪼인트 까인 김재철 청와대 덮친 의혹의 쓰나미 ‘좌빨 청소’ ‘큰집 쪼인트’ 발언으로 권력기관의 MBC 인사 개입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파문을 일으킨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19일 오후 전격 사퇴했다. ‘문화방송장악 작전’을 자랑스럽게 신동아기자에게 밝힌 김우룡이 갑자기 사퇴해 그 배경에 언론계 안.. 언론주권운동 2010.03.21
“끝이 없는 최시중의 막말…여기자는 직업보다 현모양처” 여기자 포럼 깜짝 방문해 ‘여성의 임무는 가정을 기반으로 해야’ 막말을 사정없이 뱉어대는 이명박을 닮은 인물이 곳곳에 늘렸다. 권력이 영원한 줄 착각하는 덜 떨어진 막말 경연대회를 하는 것 같다. 방송통신위원장을 할 정도면 노망들 상태는 아닌데 망령든 노인네처럼 이명박 정권의 최고 시.. 성평등과 인권 2010.03.19
MBC아나운서와 조합원들이 총 파업에 나선 이유는? 한나라당의 ‘언론장악 7대 악법’에 반대하며 파업 중인 MBC노조원들이 5일 오후 서울 남산 팔각정 앞에서 ‘조중동 방송 안 돼! 재벌방송 안 돼!’가 적힌 풍선을 날린 뒤 서울시내 곳곳으로 흩어져 전단지를 나눠주며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총파업’ 대국민 선전전을 펼쳤다. 이들은 손에 잡은 마.. 언론주권운동 2009.01.06
MBC가 있다는 건 이명박 정권에게 공포를 넘어 쓰나미다. 가히 이명박 세상에 한나라당 세상이요 조중동 세상이다. 뭐든 그들 생각대로다. 그 구상에 조금이라도 걸림이 되는 것은 뭐든 솎아낸다. 말로 안통하면 협박하고 그게 안 먹히면 여러 기관을 통해 전 방위적인 공세를 가한다. 방어가 예상보다 강력하면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강제로 들어낸다. 경찰.. 언론주권운동 2009.01.05
한나라당이 방송장악과 강경일변도로 나가는 이유는? 뒤집어 보면 쉽게 답이 보인다. 여권이 로텐더홀을 먼저 ‘접수’하려는 이유를 살필 수 있다. 직권상정을 하려면 심사기일을 지정해야 한다. 심사기일을 지정하는 건 곧 직권상정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민주당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보좌진과 당직자를 총동원해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있.. 정치 경제 2009.01.05
김주하 앵커 “MBC노조 총파업은 국민의 밥그릇’ 지키는 일” ‘뉴스데스크’ 박혜진 아나운서, 오상진 아나운서, ‘무한도전’ 김태호PD, ‘커피프린스1호점’ 이윤정PD 등을 연쇄 인터뷰했던 MBC 노동조합 블로그에서 이번에는 김주하 앵커를 인터뷰했다. 현재 김주하 앵커는 파업에 동참해 뉴스 프로 진행을 잠시 멈춘 상태다. 주제는 여야의 첨예한 대립과 갈.. 언론주권운동 2009.01.04
MBC 신경민 앵커 ‘쉬운 말 두고 왜 어려운 말 쓰나?’ MBC 신경민 앵커의 뉴스 마침 말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KBS 보신각 타종 중계방송을 정면 비판한 데 이어 2일에는 쉬운 말을 두고 일부러 어려운 용어를 쓰는 관행을 지적했다. 신경민 앵커는 이날 저녁 뉴스데스크 마지막 말에서 “이맘때면 힘 있는 분들이 어려운 사자성어를 쏟아내는 게 관행.. 언론주권운동 2009.01.04
총파업을 즐기면서 하고 있는 MBC아나운서와 조합원들의 바람은?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총 파업 투쟁을 즐기면서 하는 MBC(문화방송) 언론노동자들의 모습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승리의 내공을 엿 볼 수 있다. 자신들의 밥그릇이 아닌 ‘국민들의 밥 그릇’을 지키기 위해 방.. 언론주권운동 2009.01.03
총파업에 나선 언론노조의 대국민 호소문 국민 여러분, 기축년 새해를 희망의 해로 만들어 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오만한 정권의 악정으로 민생은 나날이 시름이 깊어지고 있지만, 인간의 고통과 상관없이 자연은 한 치 어긋남이 없이 흐르고 이어져 새로운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 언론주권운동 200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