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약자가 겪은 서러움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섰다. 날씨가 제법 풀리긴 했지만 몸속으로 스며드는 바람은 차갑기만 하다. 안에 입은 등산용 남방의 지퍼를 끝까지 올려도 바람이 차가워 외투 지퍼까지 올렸다. 어지간한 날씨일 경우 10여 분 정도 달리면 땀이 조금씩 나 온 몸에 땀이 비 오듯 흐르는 .. 삶의 이야기 2008.12.10
서울 전역에서 자전거가 씽씽~ 달린다. 자동차 중심의 도로문화 속에서 여가 수단에 머물러 있는 자전거가 당당히 간선도로를 주행하는 유효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심으로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기존 도로의 1개 차로를 없애거나 차선폭을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 방식으로 2012년까지 207㎞의 자전거전.. 세상이야기 2008.10.21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올 여름 내내 자전거를 탔습니다. 삼복더위는 피하려고 했는데 없는 주머니 사정에 차비도 아낄 겸 해서 타다보니 계속 타고 말았습니다. 남자들이야 세면장에서 문 닫고 대충 씻으면 되지만 여성들은 그러지 못해 자전거로 생활하기기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기름 안 나나 나라에서 기름 아껴야.. 여행과 사진 2008.09.18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지만 막상 타고 나가려면 온갖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간이 출렁 거릴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우리 나라 최초 계획도시인 경남 창원의 경우 자전거 전용 도로를 분리대를 설치해 명확히 구분해 놓았지만 각종 차량이 무단 점거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 삶의 이야기 2008.09.11
자전거 여행은 어떤 가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란 카페가 있습니다. 줄여서 ‘자출사’라고 부르죠. 자전거로 출퇴근 하면서 자전거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전용도로 확보 노력과 함께 벼룩시장을 통해 물물교환도 하곤 합니다. 멋진 사진이 있어 퍼 왔습니다. 여행과 사진 2008.07.25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여행길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갑니다. 지극히 바람직한 현상이긴 하지만 자전거 전용도로가 제대로 확보되어 있지 않고, 약자인 자전거를 무시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횡포로 인해 여간 어려움이 많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고 자전거를 보호하는 정책을 세워야 합니다. 제가 가.. 여행과 사진 2008.07.21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제가 가입한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자출사)’란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 올라온 멋진 사진하나 퍼 왔습니다. 저는 겨우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정도인데 산악자전거를 타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납니다. 여행과 사진 2008.07.15
자전거 타며 광우병 쇠고기 반대 자전거를 타면서 ‘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 하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수원ㆍ화성ㆍ오산지역 진보신당의 당원들이 모여 모신문사에서 주최한 자전거타기 행사에 참가했답니다. 아이들과 같이 자전거를 타고 야외로 나가서도 ‘광우병 쇠고기 너나 먹어’라며 외치는 장면이 참 보기 좋습니다. 여행과 사진 2008.05.29
자전거, 발전에 발전을 거듭 자전거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있었던 행사에 선 보였던 다양한 자전거 중에 몇 개를 골라왔습니다. 자전거가 이렇게 다양하게 발전을 할 수 있는지 정말 놀랐습니다. 여행과 사진 200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