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들아! ‘0교시 수업’에 야간 강제 학습 때문에 하고 싶은 것 하지도 못하는 너희들을 볼 면목이 없구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보고 싶은 책도 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고민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살아가야 할 너희들을 학교란 울타리 안에 가두어 놓고도 아무런 몸부림도 하지 못하는 .. 삶의 이야기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