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떠드는 안전제일 매년 800여 명이 넘는 건설노동자들이 산재사고로 하나 뿐인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통계에 의하면 18,000명이 넘게 다치니 매일 50명 가까이 다친다고 볼 수 있다. 이른바 공상처리로 취급하는 은폐사고까지 포함하면 실로 엄청나다. 다쳤다 하면 몇 달을 가는 중상도 건설자본은 사고.. 삶의 이야기 2007.07.02
합의서를 작성하면서.... 사고 발생 후 주치의사로 부터 ‘늑골 골절은 후유증은 없다’는 말을 들었기에 어지간하면 공상처리를 하려고 작정을 했다. 어떻게 된 판인지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핵발전소 건설현장의 사고 처리 방식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후배에게 물어봤더니 “형님, 여기는 출입이 자.. 삶의 이야기 200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