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파견직 ‘노예 계약서’에 또 눈물 파견업체, 노동자들 월급 30% 가까이 떼어가 병원, 나 몰라라 하며 고용ㆍ임금 물밑주도 ‘의혹’ “1년에 두세 차례 얼굴 비추는 파견업체가 내가 손에 쥐는 월급의 30%나 되는 돈을 가져갔다니 기가 막힙니다.”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9월30일로 계약 해지된 파견 노동자 홍아무개씨는 23일 홍희덕 민.. 노동과 민중 2008.10.24
성탄절에 성모병원 이기헌 신부님이 주신 선물.... 서울 강남성모병원의 이기헌 신부란 양반이 노동자들에게 준 선물 목록이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일거리를 주지 않고 용역 깡패와 경찰에게 일거리를 잔뜩 안겨다 준 대단한 사람이죠. 2002년 200여일 넘게 파업 했을 때도 대화를 끝까지 거절하며, 병원 내 성당에까지 경찰 병력을 투입하도록 시원하게 .. 노동과 민중 2008.10.07
“시대 아픔 나누려 오체투지 떠납니다” 불교환경연대 수경지관스님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전종훈 신부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찾아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촛불 수배자'들을 만났다. 성직자들은 대책회의 박원석 상황실장 등 수배자들을 포옹하며 격려했다. 문 신부는 “촛불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 문화 예술 2008.09.02
천주교는 이단? 김×× 목사님, 오늘은 거추장스러운 계급장 떼고 합시다. 김 형이 지난 주일 ‘천주교를 이단’이라고 하셨죠? 무슨 근거로 그런 정죄하는 말을 했는지 모두지 이해할 수 없지만 확신에 가득찬 김 형의 표정을 보고 ‘실수’로 한 말이 아님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몇 년 전 자전거 사고로 입원 중 성.. 삶의 이야기 2008.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