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용의 녹색세상

국민이 반대하는 경부운하를 팔려고 하니 죽을 맛임에 분명할 것입니다. 표도 안 되는 걸 선거철에 파는 심정이 오죽하겠습니까. 그런데 표가 좀 더 나온다고 장사가 잘 되어 ‘경부운하찬성’으로 착각하고 공사를 시작하려들지 걱정입니다. 군사독재정권 시절도 아닌데 불도저로 그냥 밀어 붙이려..

이명박 정부에 경부운하가 있다면 진보신당에는 복지ㆍ교육ㆍ문화를 주제로 하는 ‘We Can’이 있습니다.

경부운하가 이번 총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한다’고 해 놓고는 국토부내에 실무부서를 두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해도 유분수지 이런 사기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이 하지 말라면 안 하는 게 민주주의..

최근 인기절정이었던 여자핸드볼팀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우리들의 생애최고의 순간’에 출연한 내공 있는 배우 문소리 씨가 심상정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고 싶다’며 영화시장 무제한 개방을 강요하는 한미FTA반대 시위에 앞장서기도 했죠.

야권반대 집회 잇따라ㆍ공조 움직임… 여 ‘총선용 정치공세 그만’ 특별한 쟁점이 없던 4.9 총선 가도에 한반도대운하 문제가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야권은 대운하 반대를 고리로 연대 움직임을 구체화하기 시작했고, 한나라당은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방어에 나섰다.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

대구 수성갑의 진보신당 이연재 후보가 출근 길의 시민들을 만나러 나갔습니다. 자기 집 근처인 범어사거리에서 평소에도 마주치곤 하던 이웃을 만나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가 고양시의 유권자들을 만나러 나섰습니다. 연세 드신 어르신들로부터 ‘쓴소리’도 듣고, 같은 연배의 아주머니들로부터 격려도 들었습니다.

원래 정당의 ‘총선승리대회’라는 게 사실 조금의 ‘뻥’은 있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서울 노원의 ‘노회찬’후보는 조금 다르죠.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김부선 님이 함께 해 분위기를 한결 띄웠습니다. 연기의 내공이 쌓인 연기자다운 미소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동업자인 변영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