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 된 KTXㆍ새마을호승무원들, 다시 투쟁 “점거ㆍ단식 등 조건에 맞는 수단을 동원해 투쟁하겠다.” 기륭전자 얘기가 아니다. 또 다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다시 한 번 힘껏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바로 22일로 투쟁 907일째를 맞은 KTX 여승무원들과 새마을호 승무원들이다. 이날 오전 옛 KTXㆍ새마을호 승무원 30여명은 쏟아지는 장대.. 노동과 민중 2008.08.24
힘들었던 겨울 지나 다시 투쟁 시작하는 KTX승무원 오미선 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 지부장 직무대행 곱게 틀어 올린 머리에 말끔한 승무원 제복 차림으로 어색한 팔뚝질을 시작한 것이 2006년 초. 그 해 3월 1일 파업에 돌입, 곧이어 집단적으로 해고되고 난 후 곳곳에서의 점거농성과 견결한 파업 대오의 유지는 노동계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놀라움.. 노동과 민중 2008.04.22
KTX 여승무원 철도공사 직원, 고등법원도 인정 “자회사 철도유통은 위장도급”…KTX승무지부, 종업원 지위확인소송 예정 서울중앙지법에 이어 서울고등법원에서도 KTX 여승무원들에 대해 자회사에 의한 위장도급이라며 철도공사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전국철도노조 KTX열차 승무지부는 15일 “서울고등법원이 또다시 KTX 여승무원.. 노동과 민중 2008.04.15
KTX-새마을호 승무원 투쟁 다시 불붙어 ‘잠정합의 이행’, ‘연내 해결’ 촉구하며 단식농성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12월 27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막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승무원들은 ‘철도공사의 약속이행’과 ‘승무원 문제 연내 해결’을 주장하고 있다. 철도노조가 밝힌 철도공사와의 그간 교섭 진행경과.. 노동과 민중 2007.12.28
법원, KTX승무원은 철도공사가 사용자. 파업 20개월을 넘긴 KTX 여승무원 문제와 관련해 철도공사가 실질적인 사용자라는 첫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직접고용’을 주장하는 승무원들과 “법적 책임이 없다”고 대응해 온 철도공사 사이의 2년 가까운 갈등에서 법원이 승무원들의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우리 딸들의 피눈물에 .. 노동과 민중 2007.12.28
단식농성 중인 승무노동자들을 찾아서... ▲단식농성중인 철도 승무원들과 찰칵..... ▲남북은 연결하면서 왜 철도노동자들을 자르는지..... ▲철도공사에 왠 군인들이 있단 말인가? ▲일터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철도승무원들의 소박한 바램 여행과 사진 2007.07.15
권영길 의원 등 5백명 'KTX 동조 단식' 이소선, 백기완, 고은, 조세희 등 각계 인사 3천여명 공동선언 9일 현재 KTX와 새마을호 승무원 32명은 단식 7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 여사,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방송인 김미화씨,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의 작가 조세희씨 등 각계 각층 3,143명이 KTX와 새마을.. 노동과 민중 200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