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의 숨겨진 일화와 나의 프랑스 유학시절(펌) 벌써 20년도 넘은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어느 대학도시의 기숙사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한 십여 명 있었습니다. 낯 설은 이국 생활이라 당연히 고국의 음식이 그리웠지요. 당시만 해도 한국 음식점이 주변에 없었고, 어쩌다 명절 때나 부모님들께서 비싼 돈 들여 보내주시는 밑반찬이라야 받아보기 무.. 삶의 이야기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