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의 ‘김대중 향한 독설’은 노망과 열등감 합병증 “비자금 엄청났는데 수사했으면 전남 폭동 일어났을 것” 지난해 8월1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과 사의 갈림길 서 있을 때 병문안을 하면서 ‘화해’를 말하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참 보기 좋았다.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얼굴이라도 알아 볼 때 화해라도 하자’는 장면에 감동받은 사람들이 .. 정치 경제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