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가수 상인역 연주회.... 지하철 1호선 상인역에는 섹스폰 연주와 노래 공연이 있다. 중년여성이 부르는 노래는 어지간한 가수 뺨칠 정도로 실력이 있다. 60대 초로의 신사들의 섹스폰 솜씨 또한 멋을 더한다. 지하철이 단순히 사람의 이동이 있는 곳이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 같다. 열창하는 시.. 여행과 사진 200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