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진실을 알리는 대경아고라 네티즌들

녹색세상 2008. 11. 26. 00:19

            

갓바위 입구에서 이명박 정권의 진실을 알리는 사진전을 했습니다. ‘돈 받고 하는 것 아니냐’는 뒤떨어진 소리 하는 시민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호응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경주에서 마지막 차를 타고 가면서까지 함께 한 회원도 있고,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 회원도 함께 했습니다. 하늘의 해를 손으로 가리려는 이명박 정권의 ‘함량미달’ 정책의 허구성을 낱낱이 폭로하면서 시민들과 같이 했습니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네티즌들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하려고 인근 식당에 ‘랜선 연결’을 부탁했더니 바로 ‘안 된다’며 거절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박절한지 대구의 인상을 다 흐리게 하더군요. 미워서 그 식당에서 점심을 안 먹으려다 가까이 있는 탓에 갔습니다. 기분 좋게 해줬더라면 끝난 후 뒤풀이도 하려고 했는데 식당 주인의 야박한 인심은 우리 발걸음을 돌리게 해 버렸지요. 이런 걸 ‘소탐대실’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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