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자니 가슴이 시원합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름이 아닌 가을이나 겨울에 간다고 하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여름보다 여유 있게 구경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놀러온 사람들은 없는 바다에 떠 있는 고기잡이 배와 갈매기들.....
젊은 사람들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어촌마을은 적막합니다.
어촌 조그만 포구에 정박한 어선과 먹음직한 명태가 인상적이죠.
적막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 곳곳에 흔적은 보입니다.
가을바다 포구에 정박한 조그만 배와 갈매기들이 보기 좋군요.
진보신당 사진동호회 ‘진상’에서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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