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소녀시대 ‘쾌도 홍길동’ 노래 부른다

녹색세상 2008. 1. 23. 20:48

 

 

그룹 ‘소녀시대’가 KBS 2TV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OST에 참여했다. 극중 홍길동(강지환)과 허이녹(성유리)의 러브 테마송으로 삽입되는 ‘작은 배’와 허이녹의 테마곡 ‘만약에’등 2곡을 불렀다.

 

 

‘작은 배’는 경쾌한 디스코 리듬의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소녀시대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노래다. 소녀시대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 곡은 극중 두 주인공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 ‘만약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왼쪽>의 솔로곡이다. 어쿠스틱 반주로 펼쳐지는 태연의 감성적인 보컬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소녀시대는 최근 ‘키싱 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김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