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BBK 선체에서는 검은 원유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겁도 없이 단일선체로 수송을 시도한 것 부터가 잘못이었습니다. 통합신당이 가설한 구조물에 선체가 찢기면서 대선 해양으로 네가티브 원유가 쏟아져 나와 정책이 살아 숨쉬는 갯벌들을 검은 네가티브의 기름띠로 숨통을 막아버렸습니다.
검찰의 늑장대응은 이 오염사고를 최악의 재난으로 키웠습니다. 시커먼 네가티브 원유를 뒤집어 쓴 정책이 죽어가고 있는데 과연 정책이 사라진 채 후보가 당선되면 그 이후는 어떻게 될까요? 최악의 대선입니다. (레디앙/이창우 글ㆍ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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