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고백 1 ― 축첩에 친일까지 한 우리 집안 매관매직에 3대에 걸쳐 축첩한 집안 우리 집안은 증조부ㆍ조부ㆍ백부까지 3대가 두 집 살림을 했습니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일제 수탈에 협조까지 했습니다. 저 보다 8살 위인 종형은 여의도문제연구소 전신인 ‘민정당사회문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젊음을 보냈습니다. 대구의 .. 삶의 이야기 2011.12.19
앞산에서 설날 아침에 형님 두 분을 떠 올립니다. 사용ㆍ광용 형님, 두 분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넘었군요. 그 동안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쉬고 계시는지요? 게을러터진 인간이라 형님들에게 성묘조차 제대로 못 하며 사람 구실 못하고 사는 동생을 나무라주십시오. 저는 이번 설에 제사도 같이 지내지 않고 달비골 상수리나무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환경과 생태 200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