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가고, 장미란 가면 귀국 뽐 납니까?” 이연택 대한체육회 회장님은 말씀이 꽤 길었습니다. 체육회 스스로 공지한 기자회견 시간이 30분이었는데, 회장님은 혼자 말씀으로만 60분을 넘기셨습니다. 질문은 두 개만 받으셨습니다. 이런 기자회견도 처음입니다. 방송 카메라 기자분 중엔, 카메라를 아예 고정시켜놓고, ‘에이’ 하면서 화장실.. 문화 예술 2008.08.23
2MB 지지율, 한가위 넘으면 한고비 넘길까? 30% 지지도에 힘 받은 청와대, 한국방송 사장 해임 공기업 민영화 등 강경 일변도에 전통적 지지층 회복 “지지율이 바닥을 쳤다. 이제는 상승하는 일만 남았다.”(한나라당 초선 의원) “추석(9월14일)쯤 지나면 지지율이 40%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청와대 관계자) 8월 중순부터 각종 여론조사에.. 정치 경제 2008.08.21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스트레스 해소법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서양인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수영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그런 국민영웅 박태환선수가 이명박 정부의 정치적 목적의 희생양이 되어 중국에 억류(?)되어 있다는 황당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3S(Sports, Screen, Sex)정책은 원래 정통성이 없던 전두환 .. 문화 예술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