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앞산을 지키는 사람들 ‘지금의 남의 땅’ 건설자본이 빼앗아간 앞산의 숲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는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이 남긴 유명한 작품이다. 1980년 전두환 신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해 전 대학에 군인들이 주둔하던 시절 이 시는 불온한 것이라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교정에도 봄은 .. 환경과 생태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