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변호사 양심고백, 이번엔 진짜다. ‘국가 위에 존재하며 검찰과 정부기관을 주무르는 무소불위의 검은 손 삼성에 맞선 정의로운 몸짓.’ 김용철 변호사를 말하는 게 아니다. 지난 6일 전태일기념사업회가 설명한 올해의 전태일노동상 수상자다. 그는 지난 2월 국제사면위원회(엠네스티)가 선정한 한국의 양심수이기도 하다. 이 '정의'.. 정치 경제 200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