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변하는 남자와 빈 깡통 이명박 당선인을 따라 트렌치코트에 구두를 신고 극기조깅 5km를 함께 뛴 임태희 비서실장을 보면 ‘매일 변하는 이명박’의 즉흥성에 좌충우돌, 고생문이 훤하게 열린 수하들이 걱정입니다. 이명박 씨는 ‘나는 매일 변하는 사람’이라고 자찬의 의미로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변화가 깊은 성찰이 생.. 만화 만평 2008.02.19
숭례문 화재 현장검증 숭례문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피의자 채모 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채씨는 이날 10여분 정도 이어진 현장 검증에서 경찰과 언론사 등 수많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숭례문에 올라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장면을 담담한 표정으로 태연하게 재연했다. 현장.. 문화 예술 2008.02.15
숭례문 화재 무자년 설을 쇠자마자 숭례문이 불탔습니다. 2월 10일, 청와대 수석 비서관을 소개하던 날 밤, 대한민국 국보 1호가 소실되었습니다. 흉조입니다. 국보 1호 문화재 숭례문, 예를 숭상한다는 뜻입니다. 일제의 무례한 토건사업으로 성벽을 잃어버리고 성루만 남은 숭례문이 누적된 비례(非禮)에 사무쳐서.. 카테고리 없음 200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