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 중인 새마을호ㆍKTX여승무원들 좁은 철탑에 올라가 고공 농성 중인 여성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삶의 자리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들을 이 사회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를 안다면 이렇게 할 수는 없죠. 자본과 권력이 걸핏하면 들먹이는 ‘국제신인도’는 파업이 전혀 없고 노동자들의 권리 요구가 없.. 노동과 민중 2008.09.21
고공 농성 중인 새마을호ㆍKTX여승무원들 9월 11일 오후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장기농성 중인 새마을호ㆍKTX 여승무원들이 철탑에 올라가 농성 중인 가운데 서울역 승강장 부근에서 쇠사슬로 몸을 묶은 채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의 요구는 너무나도 간단한 순박한 ‘일터로 가고 싶다’는 것이다. 남한 사회가 정녕 인간의 얼굴을 하고 .. 노동과 민중 2008.09.16
KTXㆍ새마을호승무원들 고공농성, ‘더 이상 갈 곳 없다’ 서울역 40여 미터 철탑, 무기한 농성하기로 정리해고 철회와 철도공사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장기간 투쟁을 벌여 온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27일 새벽 5시를 기해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오미선 KTX승무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KTX승무원 2명, 장희천 새마을호 승무원 대표, 황상길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 노동과 민중 2008.08.28
힘들었던 겨울 지나 다시 투쟁 시작하는 KTX승무원 오미선 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 지부장 직무대행 곱게 틀어 올린 머리에 말끔한 승무원 제복 차림으로 어색한 팔뚝질을 시작한 것이 2006년 초. 그 해 3월 1일 파업에 돌입, 곧이어 집단적으로 해고되고 난 후 곳곳에서의 점거농성과 견결한 파업 대오의 유지는 노동계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놀라움.. 노동과 민중 200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