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진보, 봄나들이 명랑진보가 봄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뭔가 묵직하고 무게 가득 잡힌 게 진보운동이고,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어 왔던 게 사실이죠. 새로운 진보는 묵직한 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봄나들이 사진 중 몇 장면 골라 퍼 왔습니다. 여행과 사진 2008.04.28
봄나들이 나온 새와 풀(펌) 한가로이 앉아 있는 이름 모르는 새가 여유 있어 보이는군요. 너무나도 삶에 찌들려 이렇게 여유를 갖고 살아갈 수 없는 게 현실이죠. 우리 사회가 ‘사람에 대한 예의’를 좀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행과 사진 200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