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에서 쓰는 편지 동지들 덕분에 치료 잘 받고 있습니다. 첫 진료를 한 내과 의사가 건강보험 비 급여 항목 검사만 하더니 ‘진료의뢰서를 작성해 줄 테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할 때 무척 당황했습니다. ‘대구로 가려면 몇 일 걸리니 처방전이라도 내 달라’고 하자 ‘바로 가라’고 하니 ‘이거 심각.. 삶의 이야기 2013.08.21
청구성심병원, 간호사가 두 번 자살한 하얀거탑...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청구성심병원 간호사 자살 시도의 배경에 병원의 가혹한 노무관리에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청구성심병원에서 근무하던 이모 간호사는 자신의 집에서 약물과 주사기를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지난해 10월경 출산한 이 간호사에게 자살은 쉽지 않은 결.. 노동과 민중 200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