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앞산꼭지의 자전거 타는 서러움 앞산터널 저지 달비골 ‘나무 위 농성’을 하면서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장기간의 농성으로 다리에 힘이 별로 없어 걷는 것부터 시작해 근력을 키워 몇 일 전부터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했다. 자전거를 탄지 오래되어서인지 그리 어색하지 않고 바로 적응이 되었다. 신비하게도 우리 몸은 예전의 .. 삶의 이야기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