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면 건강이 최고데이. 새벽길을 나서는데 출장 온 동네의 여성 노인들이 하시는 말씀이다. 그 중에는 좋은 집에 사는 분들도 더러 있지만 한결같이 “돈도 소용없다. 건강이 최고다. 젊은 양반들 일하러(출근) 가는 걸 보니 부럽다”고 하신다. 늙어서 병들고 여기저기 아프면 이만저만 고통이 아니란 건 두말 .. 삶의 이야기 201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