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 현장검증 숭례문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피의자 채모 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채씨는 이날 10여분 정도 이어진 현장 검증에서 경찰과 언론사 등 수많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숭례문에 올라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장면을 담담한 표정으로 태연하게 재연했다. 현장.. 문화 예술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