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 동구의 국회의원인 주성영은 아직도 대구에서 국정감사를 마친 후 ‘광란의 밤’을 보내 후유증이 남아 있는지 걸핏하면 술이 덜 깬 헛소리를 하기로 유명합니다. ‘이건희’에게 준 명예박사 학위를 ‘환수하라’며 항의하다 고려대학교 측으로부터 ‘출교’란 엄청난 상처를 받고 오랜 기간 법정 싸움 끝에 복학해 학교를 다니는 한 젊은 여성에게 ‘가짜학생’이라는 망발을 생방송인 ‘MBC100분토론’에 출연해 괴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천민민주주의’라는 신조어까지 만드는 등 추태연발이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는지 동료의원인 이정희 의원이 경찰에 강제연행 되는 와중에서 벌어진 ‘성추행’에 대해 ‘상투적인 수법’이라는 개소리마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런 주성영에게 항의하는 대구시민들이 사무실이 있는 동대구역 사거리에 가서 항의를 했습니다. 항의의 표시로 계란을 던지기도 하고, 자유발언을 통해 과거 주성영이 전주지검에서 근무할 때 당시 도지사비서실장을 이마를 재떨이로 찍은 사건까지 말하며 헛소리 못하게 “아×리를 찢지 말고 봉해 버리자”며 대구시민들을 ‘제발 그만 욕보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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