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끝을 스치는 눈바람이 차가운 겨울의 끄트머리에 만나는 살가운 햇살
그리고 그에 대비하여 빛나는 하얀 세상은 더욱 더 눈부시다.
하늘과 맞닿은 초원 능선 완만한 곡선위에 움막 하나
길이 아닌 곳으로 난 새로운 발자국마저 정겹다.
호기심이 그곳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이끌었나보다.(여백 그리고 쉼표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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