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웠던 1987년 여름을 전두환은 아는가? 박종철과 이한열의 죽음으로 타 올랐던 6월 항쟁 1987년 박종철 열사가 경찰의 고문으로 죽었다.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경찰의 발표는 웃기는 것을 넘어 국민을 홍어생식기로 아는 짓거리였다. ‘진사규명’을 외치는 시위가 수시로 벌어졌다. 마침내 ‘직선제 쟁취’를 내건 6월 항쟁.. 세상이야기 201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