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 된 KTXㆍ새마을호승무원들, 다시 투쟁 “점거ㆍ단식 등 조건에 맞는 수단을 동원해 투쟁하겠다.” 기륭전자 얘기가 아니다. 또 다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다시 한 번 힘껏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바로 22일로 투쟁 907일째를 맞은 KTX 여승무원들과 새마을호 승무원들이다. 이날 오전 옛 KTXㆍ새마을호 승무원 30여명은 쏟아지는 장대.. 노동과 민중 2008.08.24